수기

수기 [일본 참가자 학부모 후기] '사람'에 감동받은 여정이었구나 느껴졌습니다. _김*기 어머니

  • 공감만세
  • 2023-12-11
  •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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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여름][일본]선입견을 넘어 공존으로, 일본 청소년 여행학교

2024-07-21 ~ 2024-07-28 2024-08-04 ~ 2024-08-11

 

커서 공정여행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요리도 해도 좋을것 같다고 들뜬 아이의 말 속에 '사람'에 감동받은 여정이었구나 느껴졌습니다.
감사한 세상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하든 사람과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래봅니다. 

- 일본 여행학교 참가자 김*기 어머니 

 

인정 많지만 자발거리지 않는 아들군들, 평소 무뚝뚝하게 할 말만 하는 녀석들. 역시나 일본 가서도 사진이고, 전화고 무척 인색하기만 했던 아들군들! 아들 키워봐야 소용없다는 말을 실감케하더니.. 중3 큰아이는 엄마를 위해 챙겨왔다며 안내책자나 사진을 보여줍니다.  먹고 싶은 것 있냐고 메세지를 보냈더니 할머니표 된장찌개 먹고 있다고.ㅎㅎ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일본 여정보다는 정환샘,두희샘,연경샘 얘기를 하며 선생님들 자랑이 늘어집니다.


커서 공정여행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요리도 해도 좋을것 같다고 들뜬 아이의 말 속에 '사람'에 감동받은 여정이었구나 느껴졌습니다. 다음에 이스라엘도 가고 싶고, 공정여행 또 가고 싶다고, 엄마는 마냥 밝은 아이들이 대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이런 감사한 세상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하든 사람과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긴 여정에 함께 해 주신 선생님, 그리고 공감만세가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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