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베 글로벌 명상캠프 오리엔테이션,
첫 만남의 시간!
글/사진_황가람 코디네이터
편집_황가람 코디네이터
지난 10월 23일, 한국과 베트남의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여 ‘2025 한·베 글로벌 명상캠프’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을 진행했습니다.
![]()
▲ 2025 한·베 글로벌 명상캠프 오리엔테이션 모습1(©공감만세)
이번 캠프는 (사)문수청소년회와 공감만세가 함께하는 국제평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4박 6일) 베트남 닌빈성의 땀쭉사원(Chùa Tam Chúc)과 하노이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양국 대학생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명상과 평화’를 매개로 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은 땀쭉사원에서의 명상 활동, 한·베 전통음식 만들기, 청년 마인드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
▲ 2025 한·베 글로벌 명상캠프 오리엔테이션 모습2(©공감만세)
OT에서는 캠프 일정과 활동 소개로 문을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땀쭉사원의 역사와 불교문화, 하노이의 대표 유적지인 호치민 묘소·호아로 수용소·문묘·호안끼엠 호수, 하노이 대학교 등 탐방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 ‘한·베 문화교류 워크숍’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가 진행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베 청년 마음읽기’와 ‘밸런스 게임(VS Game)’을 통해 양국 청년이 겪는 고민과 사회적 이슈를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평화의 마음 선언문’을 함께 작성할 예정입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평화를 약속하는 마음”이 이번 캠프의 핵심이기도 하죠.
![]()
▲ 2025 한·베 글로벌 명상캠프 오리엔테이션 모습3(©공감만세)
OT 마지막 순서로는 조편성과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한국과 베트남 학생들은 SNS 계정을 교환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이야기하며 첫 인연을 쌓았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과 기대도 자유롭게 나누며, 얼마 남지 않은 ‘2025 한·베 글로벌 명상캠프’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는 11월, 베트남 닌빈의 고요한 호수와 사찰을 배경으로 한 명상캠프가 열립니다. 이번 한·베 글로벌 명상캠프가 청년들이 마음으로 연결되는 국제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동아시아 평화 공동체를 미션으로 하고 있는 공감만세가 이어가는 또 다른 여정, ‘2025 한·베 글로벌 명상캠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연관 콘텐츠 보러가기!>
▶평화를 배우는 길, 동아시아 청소년 평화교류 베트남 사전답사(클릭)
▶태풍 피해지역의 일상을 회복시키는 인천공항 글로벌 봉사단 22기 베트남 봉사(클릭)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는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돕는 대안을 발굴 및 실행합니다. 지속가능관광, 고향사랑기부제 키워드로 국내외연수, 연구&컨설팅, 생활인구 증대 사업,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운영, 국제교류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합니다.
더불어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으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관광 산업을 통한 인구 및 지역소멸 문제 해소 방안에 관한 활동도 이어 오고 있습니다.문의) 070-4351-4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