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가 전하는 소셜임팩트 이야기
2026년 7월 28일
|
|
|
말랑이, 슬랑이, 종이 스퀴시, 왁뿌볼. 이 중에 하나는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어린 아이들의 장난감이라고 여겨지던 것들이 어느새 어른들의 SNS를 점령하고, 우리의 발걸음을 문구점으로 향하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 어른들은 왜 장난감을 누르고, 주무르고, 부수기 시작했을까요? ‘왁뿌볼’과 ‘말랑이’의 유행은 적은 비용으로 빠른 위안을 얻으려는 요즘 사람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식을 보여줍니다. 손끝의 작은 자극을 통해서 바쁜 일상을 환기를 하고, 속도를 늦추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변화는 여행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를 빠르게 둘러보기보다 조용한 곳에 머물며 쉬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여행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공감레터에서는 '스트레스 해소와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늘날 사람들이 원하는 쉼과 여행의 의미를 함께 살펴보자 합니다!
|
|
|
이번주 공감레터 하이라이트
1. [지금] 공감만세는?ㅣ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마음을 들여다본 세계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 허브 7월 캠프①
2. [현장] 돋보기ㅣ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여행으로, 대전 중구 로컬기획자 양성과정
3. [아티클] 공감's 이번 주 Pick l 왁뿌볼 열풍으로 읽는 요즘 사람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
|
|
|
🤔[지금] 공감만세는?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마음을 들여다본
세계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 허브 7월 캠프①
|
|
|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흔히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쉼은 단순히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천천히 돌아보는 과정에서 시작되기도 하는데요. 지난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SEON; In Full Bloom of Light'를 주제로 한국과 미국, 유럽의 청소년들 40명이 오대산 월정사에 모여 명상과 국제교류, 한국의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싱잉볼 명상과 요가 명상, 통합치유선명상, 선재길 포행 등을 통해 복잡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호흡과 감각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월정사의 불교문화와 평창의 지역문화를 경험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과정도 이어졌죠.
빠르게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천천히 걷고, 조용히 머물며, 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 이번 명상캠프는 여행이 새로운 장소를 경험하는 것을 넘어 다시 일상으로 나아갈 힘을 회복하는 과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
|
|
|
🔍[현장] 돋보기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여행으로,
대전 중구 로컬기획자 양성과정
|
|
|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라고 하면 흔히 멀리 있는 유명 관광지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은 꼭 낯설고 화려한 장소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익숙한 동네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곳의 사람과 공간, 이야기를 천천히 발견하는 것 역시 일상에서 벗어나는 여행이 될 수 있죠.
어느덧 3회차까지 진행된 대전 중구 로컬관광 기획자 양성과정에서는 지역의 평범한 자원을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로컬리티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역의 공간과 사람을 연결한 투어부터 굿즈, 여행자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까지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 모델을 구체적으로 기획했습니다.
관광자원이 없는 동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 그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동네가 있을 뿐이라는 말처럼 평범한 일상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새로운 여행이 됩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고 잠시 일상의 속도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로컬여행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요?
|
|
|
|
💫[아티클] 공감's 이번 주 Pick
왁뿌볼 열풍으로 읽는
요즘 사람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
|
|
최근 한 달 사이 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슬랑이’와 ‘왁뿌볼’의 거래액이 각각 774%, 500% 증가했습니다. 또 다른 플랫폼에서는 말랑이 거래액이 1년 전보다 무려 1,128% 늘었는데요. 어린이 완구 시장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유행을 이끄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2030세대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단순한 장난감 유행이 아니라, 오늘날의 스트레스 해소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합니다.스트레스를 받을 때 같은 걱정을 반복하는 ‘반추적 사고’에 빠지기 쉬운데, 왁뿌볼을 깨뜨리거나 말랑이를 주무르는 행동은 손끝의 촉각과 소리에 집중하게 해 복잡한 생각을 잠시 멈추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즉각적 보상’을 얻으려는 소비 성향도 맞물려 있죠.
이러한 흐름은 조용한 휴가를 뜻하는 ‘Quietcation’, 여행의 이유를 중시하는 ‘Whycation’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몇천 원짜리 장난감이 주는 짧은 해방감과 조용한 지역에서 천천히 머무는 여행은 과연 어떤 점에서 닮아 있을까요? 그리고 잠시 현실을 잊는 휴식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는 ‘회복’은 무엇이 다를까요?
|
|
|
|
오늘의 공감레터는 여기까지! 오늘 준비한 내용은 어땠나요?
이번 공감레터에서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을 편하게 남겨주세요.
더 알찬 공감레터로 찾아올게요!
|
|
|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28, 진영빌딩 B동 6F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정중앙로 617
fairtravelkorea@gmail.com
02-2135-3611
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