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함을 논하다

뉴스 [공감레터] 지역 자립을 위해 필요한 3가지! 현장,구조, 연결

  • 공감만세
  • 2026-04-21
  • 25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가 전하는 소셜임팩트 이야기
2026년 4월 21일

공감만세는 국내외연수·국제교류, 관광 정책 연구·컨설팅, 고향사랑기부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조직입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은 “그래서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가요?”라는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는 '지역 문제를 정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합니다. 다만 하나의 문제에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고, 이해를 바탕으로 설득하며, 지속가능한 방식이 작동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공감만세 사업들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현장과 기획, 실행과 확장이 맞물리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자체를 만들어가는 일에 가깝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공감만세 사업들’을 세 가지 관점에서 나누어 소개합니다.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는 일, 구조를 만드는 일, 그리고 연결을 만들어가는 일까지. 서로 다른 영역처럼 보이지만, 결국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지는 공감만세의 사업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려 합니다.☺️

 이번주 공감레터 하이라이트 
1. [지금] 공감만세는?ㅣ사람을 만나는 ‘경험’을 설계합니다
2. [현장] 돋보기ㅣ지속가능성을 위한 ‘구조’를 연구합니다
3. [아티클] 공감's 이번 주 Pick l 더 쉬운 연결을 만드는 일
 
🤔[지금] 공감만세는?

사람을 만나는 ‘경험’을 설계합니다

공감만세의 가장 바깥에서 보이는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행 사업을 하는 곳'이라고 이해하는 바로 그 영역이죠. DMO(지역관광추진조직) 운영, 국제교류, 해외봉사, 공공외교, 선진지 연수, 장학사업, 지속가능관광 양성과정 등 다양한 관광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사람의 성장 및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경험을 설계합니다.

 

이러한 사업들의 핵심은 ‘직접 경험해보는 것’에 있습니다. 간접적인 정보로 만들어진 이해는 단편화되고 왜곡하기 쉽지만, 직접 만나고 경험하는 순간 있는 그대로의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변화는 이처럼 있는 그대로의 것을 직면하는 데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공감만세의 일은 언제나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2025년 진행됐던 ‘인천공항 가치점프 4기 해외탐방'의 참여자들은 베트남과 라오스 현지와 교류함으로써 타인과 지역을 이해하는 방식을 다시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공감만세의 사업은 스스로의 시선을 돌아보고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어냅니다. 결국 공감만세가 설계하는 것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경험을 통한 변화의 시작점’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언제나,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거기서 만나 가장 친해진 메이시쏭에게는 내 네임텍을 주었다.

메이시쏭은 나에게 자기 사진을 주었다. 정말 침착하고 배려심 깊은 메이시쏭은

운동장에서 모두가 피하는 아주머니에게도 자기 간식을 반이나 잘라주려고 했다.

넌 더 멋지게 자랄거라는 축복이 마구 나왔다.

사실상 이제 더 볼 수 없을 텐데도 다정하게 인사하는 게 감동적이었다.

콧물로 인중이 헌 아이들 옆에서 내 종이비누랑 물티슈가 어쩐지 부끄럽게 느껴졌다."

 

- 장학샘 손*선

 
🔍[현장] 돋보기
지속가능성을 위한 ‘구조’를 연구합니다

현장에서의 경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그 뒤를 지탱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공감만세는 연구사업을 통해 이러한 구조를 설계하는 일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 수립, 지속가능관광 정책 설계, 지역 브랜딩, 답례품 개발 및 교육, 컨설팅 등은 모두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지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반입니다. 

 

대전광역시 중구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는 단순히 ‘기부를 늘리는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스스로 자원을 활용하고 외부와 연결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 연구의 최종 목적지는 지역이 장기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었죠. 공감만세의 연구는 책상 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을 가능하게 만드는 설계에 가깝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하나로는 지역이 바뀌지 않습니다. 변화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제도, 전략, 시스템이 함께 작동해야 합니다. 공감만세는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것이 지속될 수 있는 구조까지 함께 설계합니다. 

 
💫[아티클] 공감's 이번 주 Pick
변화를 확산하는 ‘연결’을 만듭니다

사람을 만나고, 구조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변화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공감만세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를 통해 보다 쉬운 연결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위기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반으로, 기부자와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람들이 지역 문제 해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변화에 실질적인 힘이 생기려면 결국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기브는 그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부자와 지역이 깊은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위기브는 ‘지정기부’라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최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 중인 ‘E.T 야구단’ 지정기부가 대표적입니다. 기부자는 내가 낸 기부금이 어느 지역의 누구에게, 어떤 목적으로 쓰이는지 명확히 알고 참여합니다. 이는 기부를 한 번의 ‘행위’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지역의 이웃을 응원하고 성장을 지켜보는 지속적인 ‘관계’로 전환하는 공감만세만의 연결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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