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감만세 입니다!
공감만세 직원인터뷰 1편
글/사진_김인혜 전임, 이현진 전임, 박시은 전임, 오재진 인턴
편집_황가람 전임
안녕하세요. 공감만세 콘텐츠 편집을 담당하고 있는 황가람 전임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콘텐츠를 가져왔는데요. 바로 공감만세 직원인터뷰입니다!
사회적기업, 공정여행사,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위기브까지.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정말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는 공감만세이죠. 이렇게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이번 인터뷰는 내부 사람들은 각각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 지 엿볼 수 있도록 약간의 사심을 담아 기획한 콘텐츠입니다. 더불어 너무나 멋지고, 대견한 우리 동료들을 자랑하는 콘텐츠 이기도 하답니다 :)
과연 저의 동료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감만세와 함께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들에게 공감만세는 어떤 조직일까요? 공감만세의 직원들을 소개합니다!
Q1.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인혜) “안녕하세요,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기분 좋은 인사로 하루를 여는 CS 및 MD 담당자 김인혜입니다. 공감만세에서 근무한 지는 10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는 ‘위기브’라는 플랫폼을 매개로 기부자님, 답례품 제공 업체분들, 그리고 지자체 주무관님들 사이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분들의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는 CS 업무는 물론, 기부자님들께 매력적인 답례품을 선보이기 위해 상세 페이지를 기획하고 세팅하는 MD 업무를 병행하며 위기브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현진) 약 1년차가 되어가는 이현진 입니다. 여행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고, B2G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기획하는데 참여하고, 관리하고, 여행이나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는 재밌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시은) 안녕하세요, 공감만세 경영지원팀에서 근무 중인 박시은 전임입니다. 2025년 8월 5일에 입사해서 벌써 7개월 정도 지났네요.
현재는 경리 업무를 중심으로 자금과 회계를 담당하고 있고, 매일 아침 자금출납현황을 정리해서 자금일보를 보고드리고 있습니다.그 외에도 자금 이체나 위하고 회계프로그램을 활용한 손익 관리 등 전반적인 회계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재진) 안녕하세요 공감만세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오재진입니다. 저는 오늘로 2주째 인턴을 하고 있는데요 여행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로 하는 업무는 사업팀 파일들을 정리하는 일입니다. 많이 도와드리고 싶은데 아는 게 없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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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진 전임 (©이현진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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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재진 인턴 (©오재진 인턴)
Q2. 공감만세에서 어떤 계기로 일을 하게 됐나요?
인혜)
사실 처음에는 ‘우연한 기회’로 공감만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감만세가 지향하는 가치를 깊이 들여다볼수록 이곳에서의 일이 의미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특히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델에 큰 매력을 느꼈고, 제가 가진 소통 역량을 활용해 지역 자립에 기여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어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우연으로 시작된 만남이었지만, 지금은 이곳에서 일하는 것에 깊은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진)
저는 처음엔 창업을 했었는데요.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이들의 어려움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보니 자립을 하려면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었고, 그런 조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창업에 뛰어 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자립도 쉽지 않다는 현실을 마주하고, 조금 더 배움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다가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를 알게되었고, 공감만세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껴져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시은)
현재 홍익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처음에는 학업과 일을 같이 하는 게 부담될 것 같아서 입사를 크게 고려하지는 않았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분야와 잘할 수 있는 일을 연결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후 채용공고를 찾아보다가 공감만세를 알게 되었고 평소 관심 있던 여행·콘텐츠 분야에 회계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편인데 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회사의 방향성과도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재진)
제가 재학중인 제천간디학교는 6년제 비인가 대안학교로 다양한 경험을 할 있는 대안학교입니다. 현재 제가 진행하고 있는 인턴십도 학교의 교육과정인 사회체험학습의 일부예요. 사회체험학습은 3월 ~ 6월까지 14주 동안 사회에 나가 경험을 하는 활동을 말하고, 교육과정을 수강하는 학생은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나 관심 분야로 직접 선정하여 회사에 가게 됩니다.
저는 사회체험학습을 진행할 단체는 지역과 관련된 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지역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다 지역 관련 단체를 찾던 중 선생님이 추천해 주셔서 이 회사에서 사회체험학습을 하자고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여행사라고 해서 ‘여행하며 진짜 재밌겠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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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동료에게 선물받은 스티커 (©김인혜 전임)
Q3. 공감만세는 어떤 조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인혜)
‘공정함에 감동한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이라는 사명처럼, 공감만세는 따뜻한 진심과 성장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공존하는 조직입니다. 단순히 한 번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을 온전히 느끼고 삶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진짜 여행'을 만든다는 점에서 우리 직원들은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사회적 과제 앞에서 지역의 자립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감이 강한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진)
공감만세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을 하고 있지만, 지역의 자립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묶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만세 내부에도 다들 다른 생각과 신념으로 들어왔지만, 그것들이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조직입니다.
시은)
공감만세는 여행, 기부,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문제를 풀어가려고 하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하나의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 계속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고 지금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변화의 과정 안에서 일하고 있다는 점도 의미 있고, 지역 문제를 계속 고민하는 조직에 속해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재진)
공감만세에 오기 전 저는 그냥 공정여행을 하는 여행사라고만 생각했어요. 근데 회사에 직접 와보니 고향사랑기부제와 공정여행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사업들을 보면 지역을 위해 정말 노력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런 점이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소멸 지역, 자연재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미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게 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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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만세 크리스마스파티 선물교환식 (©박시은 전임)
Q4. 공감만세에서 일하시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인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지난 ‘크리스마스 파티’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 전 직원이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웃음꽃을 피웠던 순간이 생각납니다.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공감만세의 일상은 늘 따스함으로 가득합니다. 직접 싼 김밥을 건네주시는 동료, 본인의 도시락을 한 입이라도 꼭 나눠주려는 동료, 집 앞 소금빵을 챙겨주시는 다정한 동료들 덕분에 업무로 지칠 때에도 큰 힘을 얻습니다.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분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는 CS 업무 특성상 어려운 순간도 있지만, 곁에서 지지해 주는 동료들이 있기에 매번 즐겁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현진)
같이 한강에 갔던 때가 떠오릅니다! 퇴사하는 분이 있으셔서 퇴사파티겸 갔던 건데 정말 즐거웠어요, 사람들이 너무너무 좋아서 야근을 해도 즐겁게 할 수 있을 때가 많아요! (진짜로)
시은)
크리스마스 파티나 점심시간에 같이 밥 먹으면서 보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회사 사람들과 개인적으로 가까워지는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공감만세에서는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성원분들이 다들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아서 적응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편 업무적으로는 여러 사업이 동시에 돌아가다 보니 회계나 자금 관리가 쉽지 않았고 특히 결산 때는 스스로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도 그 경험 덕분에 앞으로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 명확해졌던 것 같습니다.
재진)
저는 이제 회사에 온지 2주째 됩니다. 평소 컴퓨터에 오래 앉아있는 일은 게임할 때를 제외하고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회사에 와서 일 하며 적응하는 게 정말 힘들게 느껴졌는데 팀원분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제가 일에 대해 모르는 게 있거나 막히는 게 있으면 팀원분들이 언제든 편하게 물어보라고 하셨던 것이 먼저 떠오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대되는 것이 있다면 이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같이 참여해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그게 가장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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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만세 안내판 (©공감만세)
Q5.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인혜)
위기브를 이용하는 모든 분이 '참 따뜻하고 기부하실 참 잘했다!'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저만의 CS 노하우를 더욱 탄탄하게 쌓아가고 싶습니다. 또한 MD로서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답례품들을 잘 소개하여, 기부자님들께는 만족을 드리고 답례품을 제공하는 분들께는 실질적인 도움과 기쁨을 드리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우리 조직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변에 전파하며, 동료들에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현진)
공감만세가 진심을 다하는 좋은 기업이라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것처럼, 계속해서 누군가의 자립을 돕는 일을 하고 싶어요!
시은)
현재는 CPA 준비를 목표로 하고 있고 우선 토익 점수를 따기 위해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기 중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계획대로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 결산을 겪으면서 더 필요성을 느끼게 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토익 점수를 꼭 확보하고, 학교 수업과 함께 CPA 과목도 조금씩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외부 도움 없이도 회사 회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고, 더 체계적인 회계 관리 기반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재진)
저는 아직 이 회사에서 친한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비록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밖에 회사에 있을 수 없지만 인턴 생활이 끝나기 전까지는 모두와 친해지기라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고 사람들과 많이 어색하지만 3개월 동안 일도 열심히 하며 친해지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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